포항사무소 개소 최용규 변호사 "포항시민께 도움 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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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포항의 시민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포항사무소를 개소하게 됐습니다."
2024년 4월 실시되는 22대 총선 경북 포항 남‧울릉지역구 출마가 예상되는 최용규(55)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가 포항에 사무소를 열었다.
최용규 변호사는 지난 1일 포항 남구 포스코대로 317에 포항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한편, 최 변호사는 내년 총선에서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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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인 포항의 시민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포항사무소를 개소하게 됐습니다."
2024년 4월 실시되는 22대 총선 경북 포항 남‧울릉지역구 출마가 예상되는 최용규(55)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가 포항에 사무소를 열었다.
최용규 변호사는 지난 1일 포항 남구 포스코대로 317에 포항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최 변호사는 "23년간 검사 생활을 하면서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검사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정의와 공정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믿으면서 소신껏 살아왔고 앞으로도 지켜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용규 변호사는 울릉도에서 태어나 6살 때 포항으로 이사해, 포항 대해초, 대동중·고, 서울대 법대(87학번)를 졸업했다.
사법고시(39회), 사법연수원(29기)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대검찰청 연구관, 법무부 법무·검찰개혁단장, 국회 파견검사, 장흥지청장,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 등을 역임하고 올 1월 서울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다.
최용규 변호사는 "어릴 때부터 나를 넘어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는 뜻을 품어왔다"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며 포항시민들께 도움이 되는 미더운 변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 변호사는 내년 총선에서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지검 검사장 시절 중앙지검 부장검사로 근무하며 윤 대통령과의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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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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