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좀비 정체에 기겁 “몸은 좋은데 덜덜 떨더라니”

김민정 2023. 9. 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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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의 공격에 멤버들이 기절초풍했다.

멤버들은 좀비를 따라가는 줄도 모르고 조금씩 따라가기 시작했다.

인솔자 좀비가 움직이자 대기하던 좀비들이 멤버들에게 달려들었다.

가장 처음으로 분무기 좀비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뭐가 있어!"라면서 비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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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들의 공격에 멤버들이 기절초풍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위시 리스트’ 편이 펼쳐졌다.

하하의 위시 리스트로 중국집에서 식사를 한 멤버들은 룰렛을 돌렸다. 미션으로 ‘서로 손떼지 않고 70미터 가기’였다.

멤버들은 “쉬운데? 이상한데?”라면서도 순순히 안대를 꼈다. 사실 이 미션의 정체는 ‘좀비 열차 퀘스트’였다.

유재석이 어깨를 잡고 따라나선 스태프의 정체도 좀비였다. 멤버들은 좀비를 따라가는 줄도 모르고 조금씩 따라가기 시작했다.

인솔자 좀비가 움직이자 대기하던 좀비들이 멤버들에게 달려들었다. 가장 처음으로 분무기 좀비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뭐가 있어!”라면서 비명을 올렸다.

다음 좀비는 마사지를 하기 시작했다. 이어 벌레들도 마구 옷에 넣기 시작했다.

미주를 시작으로 유재석 등 멤버들은 하나씩 손을 뗐다. 이어 안대를 벗었다가 좀비들에 둘러싸인 걸 알고 엄청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나중에야 인솔자가 좀비라는 걸 알고 유재석은 “어쩐지. 몸이 엄청 좋은데 덜덜 떨더라”라고 말했다. 미션은 실패로 돌아갔고 벌칙으로 ‘험난한 한 끼’가 기다리고 있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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