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이찬혁 얼굴 가려줘"…무슨 일? [전참시]
노한빈 기자 2023. 9. 2. 20:00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남매 듀오 악뮤(AKMU) 이수현, 이찬혁의 컴백 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오늘(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62회에서는 악뮤가 자본주의 남매 콘셉트를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현은 오빠 이찬혁과 함께 신곡 '러브 리(Love Lee)'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신곡 콘셉트에 맞춘 다정한 포즈의 안무가 등장할 때마다, 서로를 회피하려는 등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수현은 이찬혁과 마주보는 안무 도중 눈을 마주치자 화들짝 놀라며, 급기야 오빠에게 얼굴을 가려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이에 같은 마음의 이찬혁이 남다른 센스를 발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남매이지만 극과 극 성향의 이수현, 이찬혁은 팬들을 위한 엔딩 포즈를 준비하면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안무이몽'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과연 고민 끝에 나온 '러브 리' 엔딩 포즈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안무 연습을 마친 이수현은 매니저와 함께 최애 음식 먹방을 선보였다. 이수현은 결혼을 앞둔 매니저를 향해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특별한 선물까지 약속하는 등 매니저-가수 관계를 넘어 찐남매급 케미를 과시해 훈훈함을 유발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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