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반대 도심 집회...'방류 중단' 촉구
권준수 2023. 9. 2. 19:58
이번 주말에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오염수는 명백히 방사능이 존재하는 물이라며 해양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가 그동안 오염수 투기에 반대하는 국민을 오도하고, 되려 오염수 안전을 홍보했다고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나서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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