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놀면 뭐하니’ 유재석X하하 위시리스트 성공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9. 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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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위시리스트 달성에 나섰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가 한자리에 모였다.

유재석의 위시리스트는 공원에서 독서 및 독서 토론을 하는 것으로, 자신이 추천하는 책을 30분 정도 읽고 독서 토론을 하자고 했다.

위시리스트를 공개하던 중 유재석과 하하를 뺀 나머지 네 사람은 모두 흰색 상의를 입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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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위시리스트 달성에 나섰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미주는 오프닝부터 “남자친구 구한다. 저 진짜 열려 있다. 모두 와달라”고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주우재는 “그렇게 구할 거면 현상금이라도 걸어”라고 말했고, 가만히 듣던 박진주는 “재수 없다”고 받아쳤다. 유재석은 그런 주우재에게 ‘주우재수없다’라는 별명을 만들어줬다.

이날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노는 목요일’을 만들어주겠다며 멤버들의 위시리스트를 공개했다. 유재석의 위시리스트는 공원에서 독서 및 독서 토론을 하는 것으로, 자신이 추천하는 책을 30분 정도 읽고 독서 토론을 하자고 했다.

위시리스트를 공개하던 중 유재석과 하하를 뺀 나머지 네 사람은 모두 흰색 상의를 입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유재석은 젊은이들만 흰색이라는 말에 겉옷을 벗고 흰색 티셔츠 차림이 됐다.

그런데 유재석 티셔츠의 한쪽 어깨 부분에 구멍이 나 있었고, 이이경은 유재석 티셔츠에 난 구멍에 손을 집어 넣더니 완전히 뜯어버렸다.

유재석은 티셔츠를 환복하고 나타났는데, 앞서 찢어진 티셔츠에 대해 “쿠팡에서 만 천 원 주고 산 거다”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국민 MC가 쿠팡에서 사는구나”라고 감탄했다.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의 위시리스트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룰렛을 돌려 3개의 위시리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다만 위시리스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션을 성공해야 했다.

첫 번째 위시리스트는 유재석의 독서 및 독서 토론. 미션은 멤버 전원이 퀴즈를 맞히는 것으로, 여러 번의 시도 끝에 퀴즈를 맞혀 위시리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두 번째 위시리스트는 하하의 것이 당첨됐다. 하하는 폐업을 앞둔 식당을 방문해 맛있는 한 끼를 하고 싶다고 했다. 맛있는 한 끼를 위한 미션은 내비게이션 없이 주어진 주소를 찾아가는 것이었다.

멤버들에게 주어진 주소는 동일했고, 가장 먼저 도착한 멤버를 기준으로 10분 카운트다운이 이뤄질 예정이었다. 10분 안에 전원 도착하면 성공이었다.

유재석은 마포구에서 서대문구로 이동하던 중 한 쭈구미 가게를 발견했다. 유재석은 쭈꾸미집에 대해 “옛날에 경은이랑 와서 먹던 곳이다. 묵사발이랑 쭈꾸미 먹었다”면서 연애 시절 자주 온 단골 가게를 보고 반가워했다.

유재석은 이어 또 다른 가게를 발견하며 “용만이 형이랑 석삼이(지석진) 형이랑 많이 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마포 맛집들을 발견하며 추억에 젖었다.

목적지에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은 주우재였다. 주우재에 이어 이이경, 박진주까지 나타났다. 유재석은 목적지 인근에서 유턴 지옥에 빠졌고, 황급히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주와 하하까지 도착한 상황이었다. 미션 결과는 9초 남기고 성공. 멤버들은 자장면과 탕수육 등 중화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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