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이성미, 김수철 응원 “애쓰는 모습 짠해, 작은 거인 추앙”(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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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이성미, 김혜영이 김수철을 응원하기 위해 '불후의 명곡' 녹화장을 찾았다.
9월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김수철 편으로 꾸며졌다.
김수철의 데뷔 45주년을 기념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양희은, 이성미, 김혜영은 객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
절친들의 응원에 김수철은 "아주 듬직하다. 외로울 때면 양희은 누나, 이성미, 김혜영과 식사를 하는데 오늘 방송까지 와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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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양희은, 이성미, 김혜영이 김수철을 응원하기 위해 ‘불후의 명곡’ 녹화장을 찾았다.
9월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김수철 편으로 꾸며졌다.
김수철의 데뷔 45주년을 기념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양희은, 이성미, 김혜영은 객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
김수철과의 인연에 대해 양희은은 “처음에 우리가 언제 만나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명동에서 일할 때 오며 가며 자주 만나고 인사를 하고, 그런 세월 속에 오늘날 45주년 맞게 됐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이 아줌마 사단이 이래라저래라 말을 많이 보탰다. 45주년이 된 김수철 씨가 모자를 벗게 된 건 아줌마들의 충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성미는 김수철의 오프닝 무대 때 눈물까지 보였다. 이성미는 “저 나이에 애쓰는 걸 보니까 짠해서. 나이를 뛰어넘어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연주하더라. ‘아직 살아있구나. 김수철은 영원하구나’ 뿌듯했다”라고 전했다.
김혜영은 “저희가 가끔 만나서 밥을 먹는 사이다. 생선 가시를 발라줘야 할 것 같고, 콩자반도 밥 위에 올려줘야 할 것 같은 오라버니인데 오늘 무대서 첫 소절을 듣는 순간 전율이 느껴졌다. ‘우리가 생각했던 오라버니가 천재였었지’라는 생각과 함께 작은 거인을 우리가 추앙해야겠구나라는 마음이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절친들의 응원에 김수철은 “아주 듬직하다. 외로울 때면 양희은 누나, 이성미, 김혜영과 식사를 하는데 오늘 방송까지 와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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