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장외집회 참석에 “이재명 헌정 집회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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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사흘째에 접어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 투쟁과 민주당 지도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장외 집회' 참석을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2일) 논평을 통해 "산적한 민생 현안을 뒤로한 채, 이재명 대표는 방탄용 단식 투쟁에 나서며 사법리스크에 발버둥 치고 있고, 민주당은 국회를 떠나 길거리로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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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사흘째에 접어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 투쟁과 민주당 지도부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장외 집회’ 참석을 맹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2일) 논평을 통해 “산적한 민생 현안을 뒤로한 채, 이재명 대표는 방탄용 단식 투쟁에 나서며 사법리스크에 발버둥 치고 있고, 민주당은 국회를 떠나 길거리로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반일 선동은 더 이상 이 대표와 민주당의 ‘정치적 성장동력’이 될 수 없다”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헌정 장외집회’를 당장 멈추고 민생 국회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향해 “국민은 이 대표와 민주당이 자행하는 괴담 선전·선동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있다”면서 “언제까지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부정부패 범죄를 감싸며 ‘부정부패 오염정당’을 자처하려 하는 것인가”라고 쏘아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겨냥해 “더 이상 민생을 돌봐야 할 제1야당 민주당을 가스라이팅하지 마시고, 본인의 약속대로 검찰 소환조사에 당당하게 맞서길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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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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