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화재 참사’ 사망자 76명으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벌어진 화재 참사 사망자가 76명으로 늘었습니다.
AP 통신 등은 지난달 31일 새벽 요하네스버그 중심상업지구의 5층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어린이 12명을 포함해 7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불이 난 5층 건물에는 말라위, 탄자니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과 현지 빈민층을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 400여 명이 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벌어진 화재 참사 사망자가 76명으로 늘었습니다.
AP 통신 등은 지난달 31일 새벽 요하네스버그 중심상업지구의 5층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어린이 12명을 포함해 7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전까지 확인된 사망자 74명에서 2명이 증가한 것으로, 수색 작업이 종료되면서 병원에서 치료받는 부상자도 88명으로 늘었다고 보건 당국은 전했습니다.
불이 난 5층 건물에는 말라위, 탄자니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과 현지 빈민층을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 400여 명이 살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북한,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기습발사…국가안보실 회의 소집
- “오염수는 바다 쓰레기”…IMO 총회서 이렇게 따질까 [주말엔]
- 100년 전 학생들이 겪은 간토학살…“기록 없다” 발뺌 언제까지? [특파원 리포트]
- “출근길 조심하라” 잇따른 학부모 민원…제주서도 교사 49재 ‘연가’ 움직임
- 사육견 천여 마리 구조…“배 갈라 새끼만 꺼냈다”
- “그걸 말하면 어떡해”…‘이 나라’ 입방정에 미국이 뜨악? [세계엔]
- ‘가스라이팅’으로 성매매시켜 5억 원 가로채…일당 3명 실형
- 4년 만에 재소환된 라임펀드…‘특혜 환매’ 논란의 핵심은? [주말엔]
- [영상] “차에서 내리라고!”…1m 앞에서 ‘빵’
- 구두닦이 시민군 서한성 씨는 왜 ‘5.18 유공자’ 신청을 안 했나 [영상채록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