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사랑받던 '마스코트 곰'…총에 맞아 숨져
정원석 기자 2023. 9. 2. 18:57
이탈리아 중동부 아브루초 지역의 마스코트로 사랑을 받아온 곰이 한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숨진 곰은 '아마레나'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마르시칸 갈색곰으로 전세계 60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 위기종입니다.
현재 아브루초 국립공원의 페이스북에는 아마레나의 죽음을 슬퍼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선 이 남성을 처벌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초등교사 또 극단 선택…"학부모 민원으로 힘들어해"
- [단독 영상] 'UFO 아냐?' 미확인물체 목격…전문가 "스타링크 위성"(종합)
- 죽창 들고 "15엔 50전 말해보라"…'간토대지진 학살' 영화로
- 조용하던 시골 마을…"꺄르르" 아이들 웃음소리 퍼지기 시작했다
- '연비 고려해 에어컨 참는다?'…고속 주행때 이득 없어요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