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구멍 난 개인 티셔츠에 “쿠팡에서 산 것”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이 쿠팡에서 만 천 원 주고 산 구멍 난 티셔츠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이미주가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를 뺀 나머지 네 사람은 모두 흰색 상의를 입고 나타났다.

유재석은 젊은이들만 흰색이라는 말에 겉옷을 벗고 흰색 티셔츠 차림이 됐다. 그런데 유재석 티셔츠의 한쪽 어깨 부분에 구멍이 나 있었고, 박진주는 “진짜 부자들은 저렇게 입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유재석 티셔츠에 난 구멍에 손을 집어 넣더니 완전히 뜯어버렸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모두 당황했고, 이이경은 자신이 선물한 티셔츠를 입으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티셔츠를 환복하고 나타났는데, 앞서 찢어진 티셔츠에 대해 “쿠팡에서 만 천 원 주고 산 거다”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국민 MC가 쿠팡에서 사는구나”라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