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목욕탕 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동구는 2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목욕탕 화재 사고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주원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재난 상황관리반, 시설 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 사고로 재난관리관으로 지역 내 재난 현장을 살피러 간 김진홍 동구청장과 구청 직원 3명을 포함해 소방관 10명, 경찰관 3명, 주민 6명 등 총 24명이 2차 폭발 사고의 영향으로 부상을 입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동구는 2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목욕탕 화재 사고와 관련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주원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재난 상황관리반, 시설 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 30여명으로 구성됐다.
본부는 사고 총괄 대응과 응급 복구, 주민 보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 4층짜리 목욕탕 건물 지하 1층에서 2차례의 폭발을 동반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재난관리관으로 지역 내 재난 현장을 살피러 간 김진홍 동구청장과 구청 직원 3명을 포함해 소방관 10명, 경찰관 3명, 주민 6명 등 총 24명이 2차 폭발 사고의 영향으로 부상을 입었다.
rea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 연합뉴스
-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종합2보) | 연합뉴스
- "내 목에 칼 들이대서" 동료 살인미수 외국인…법원은 '무죄' 왜 | 연합뉴스
- 아이슬란드 상륙한 북극곰, 민가 쓰레기 뒤지다 사살돼 | 연합뉴스
- 104세 김형석 교수 "해로운 걸 멀리해야 오래 산다" | 연합뉴스
-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으로 난동…20대 징역 10개월 | 연합뉴스
- 부하 장교에게 빨래 떠넘기고 택배 심부름시킨 육군 대위 | 연합뉴스
- 약 10년간 딸 성폭행하곤 "근친상간 허용" 주장한 패륜 아빠 | 연합뉴스
- 인천 전세사기 피해건물에 '폭탄설치' 글 쓴 남성 붙잡혀 | 연합뉴스
- 직장동료 차량 문 담뱃불로 지지고 문자로 'XX년' 스토킹한 3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