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리그 3위 오른 부천 이영민 감독, "선수들 꿈이 만든 3연승... 나중에 큰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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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부천 FC 1995 감독이 지금 거둔 3연승이 나중에 다른 팀과의 경쟁에서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부천이 2일 오후 4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3 3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 안재준의 득점으로 충남아산을 1-0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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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천)
이영민 부천 FC 1995 감독이 지금 거둔 3연승이 나중에 다른 팀과의 경쟁에서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부천이 2일 오후 4시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 2023 3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 안재준의 득점으로 충남아산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부천은 승점 48(14승 6무 8패)로 경남 FC(12승 9무 6패, 승점 45)를 제치고 3위까지 뛰어 올랐다. 2위 부산 아이파크(14승 8무 5패, 승점 50)와의 승점 차는 2점이다.
이 감독은 경기 후 "2주 동안 4경기를 했다. 아산전 포함 로테이션을 돌리며 결과를 얻어냈다. 선수들이 실력 갭이 줄어들고 탄탄해졌음을 느낀다. 오늘도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가진 꿈들이 3연승을 만들었다. 더운 날씨에 승리 통해 팬분들께 선물해 줄 수 있게 되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안재준의 득점이 부천을 구했다. 이 감독도 안재준의 활약에 "이제는 나라를 대표해서 아시안게임을 뛰어야 하는 선수다. 부상 조심하고, 열심히 해서 온 국민이 원하는 성과 얻는데 일조했으면 한다. 선수가 동계부터 자신감을 굉장히 찾았다. 재작년, 작년보다 한 단계 성숙해졌다. 올 시즌도 자신감을 보여줬기에 대표가 된 거다. 충분히 가진 장점 발휘해 준다면, 대표팀이 좋은 성적 내는데 많이 기여할 수 있다"라고 엄지를 치켜 세웠다.
마지막으로 그는 "2주 휴식기에 재정비를 해야 한다. 지금 3연승이 나중에 경기 치르고 경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마무리 소감을 덧붙였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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