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가 뭐가 아쉬워서… 서현동 흉기난동 최원종, 혼자 살던 아파트 시세 무려 10억원

박찬규 기자 2023. 9. 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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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으로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22)이 홀로 거주했던 아파트와 그 내부가 MBC PD수첩 지난달 2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최원종은 범행을 저질렀던 서현역에서 차로 불과 2분 거리에서 살았다.

최원종은 가족과 떨어져 이 아파트에서 1년 이상 혼자 살았다고 한다.

방송 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원종이 살았던 아파트 이름과 매매가 등 정보가 빠르게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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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8월10일 경기 성남시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수원지검 성남지청으로 구속 송치되고 있는 최원종의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으로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22)이 홀로 거주했던 아파트와 그 내부가 MBC PD수첩 지난달 2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최원종은 범행을 저질렀던 서현역에서 차로 불과 2분 거리에서 살았다.

최원종은 가족과 떨어져 이 아파트에서 1년 이상 혼자 살았다고 한다. 외출도 거의 하지 않았다는 그의 집안 살림은 단출했다. 거실에는 작은 책상과 의자, 선풍기 등이 있었고 작은 방에는 청소기와 의자, 이불 등이 놓여 있었다.

방송 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원종이 살았던 아파트 이름과 매매가 등 정보가 빠르게 퍼졌다. 해당 아파트의 20평대 매매가는 10억~11억원 사이로 형성돼 있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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