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군산에 3만평 땅 샀다..돈 세다가 손가락 부러지는 줄”(‘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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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환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찾았다.
개인기부터 가수 활동까지 다재다능한 배우 김성환의 등장에 반갑게 맞이하는 네 자매.
"나를 빼고는 촬영이 안 됐어"라고 조심스레 밝힌 김성환은 배우 강부자가 "성환이 없으면 촬영 안 나가!"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대배우 강부자마저 김성환 없인 촬영을 못 하겠다고 말한 사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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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김성환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찾았다.
금남의 구역 서천집에 찾아온 오늘의 손님은 거시기한(?) 남자 김성환이다. 개인기부터 가수 활동까지 다재다능한 배우 김성환의 등장에 반갑게 맞이하는 네 자매. 탤런트의 ‘탤’자도 모르던 시절 약장수 연기 하나로 배우로 데뷔한 사연부터 사투리로 인해 겪은 고충까지 재치 있는 입담에 네 자매 모두 배꼽이 쏙 빠질 지경이 됐다. 뒤이어 김성환이 말하는 마법의 단어 ‘거시기’! 자매들을 웃음으로 뒤집어 놓은, 김성환이 ‘거시기’ 하나로 유명해진 사연이 공개된다.
자매들은 개인기면 개인기, 노래면 노래, 토크면 토크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김성환의 매력에 푹 빠졌다. 다양한 연기로 최다 출연상을 받기도 했던 김성환. “나를 빼고는 촬영이 안 됐어”라고 조심스레 밝힌 김성환은 배우 강부자가 “성환이 없으면 촬영 안 나가!”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이에 “맞아~ 그랬었지!”라며 동조하는 막둥이 안문숙. 드라마 감초 배우답게 촬영 현장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배우 강부자마저 김성환 없인 촬영을 못 하겠다고 말한 사연은 무엇일까.
서천 탐방을 시켜주겠다는 김성환이 신성리 갈대밭에 이어 찾아간 곳은 아름다운 등대가 있는 홍원항. 서천에서 만난 김성환의 지인이 직접 준비한 싱싱한 해산물 한상차림을 먹으며 네 자매와 김성환 모두 옛 추억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이에 김성환은 영등포의 밤을 휩쓴 80년대 밤무대 시절을 얘기하며 “돈 세다가 손가락이 부러지는 줄 알았다.”라고 밝혀 네 자매를 놀라게 했다. 뒤이어 당시 군산에 무려 3만 평의 땅을 샀다고 밝힌 김성환. “그 논은 지금...”이라고 뜸을 들여 자매들을 주목하게 했는데, 땅 부자 김성환이 밝힌 3만 평 논의 정체가 대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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