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건국대 전임교수로 강단 선다

이혜미 2023. 9. 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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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로 강단에 선다.

지난 1일 유지태는 건국대 더 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건국대학교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영상영화과 전임교수로 임명됐다.

단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의 유지태는 현재 중앙대 영상예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으로 배우는 물론 연출자로 영화계 전반을 누비며 존재감을 발휘해온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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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유지태가 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로 강단에 선다.

지난 1일 유지태는 건국대 더 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건국대학교 신임교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영상영화과 전임교수로 임명됐다.

단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의 유지태는 현재 중앙대 영상예술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으로 배우는 물론 연출자로 영화계 전반을 누비며 존재감을 발휘해온 바.

유지태는 "전임교수란 자리가 상당히 무겁고 책임감이 느껴진다. 학구열이 넘치는 어린 학생들과 영상영화과를 잘 이끌어가겠다"며 교수임용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76년생인 유지태는 지난 1998년 영화 '바이 준'으로 데뷔한 이래 '주유소 습격사건' '동감'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 '돈'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연출가로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나도 모르게' '샤먼'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지태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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