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허가 주택 붕괴…11명 긴급 대피

이동민 기자 2023. 9. 2.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후 10시 9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2층짜리 무허가 주택 담장과 건물 외부가 일부 붕괴됐다.

이로 인해 무너진 주택 인근 4개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11명이 대피했으며, 나머지 주민 1명에 대해서는 대피해 응하지 않아 강제 대피를 요청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대피한 주민들은 병원과 숙박업소, 안심주택 등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된 주택에는 아무도 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1일 오후 부산 금정구의 한 2층짜리 무허가 주택 담장과 건물 외부가 일부 붕괴됐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1일 오후 10시 9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2층짜리 무허가 주택 담장과 건물 외부가 일부 붕괴됐다.

이로 인해 무너진 주택 인근 4개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 11명이 대피했으며, 나머지 주민 1명에 대해서는 대피해 응하지 않아 강제 대피를 요청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2일 오전 2시 40분께 안전 조치 후 관할구청에 인계했다.

대피한 주민들은 병원과 숙박업소, 안심주택 등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된 주택에는 아무도 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