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해산터널 인근 도로 100톤 낙석…교통 통제

서백 기자 2023. 9. 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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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1시 20분께부터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등촌리 산 322-2 인근 지방도 460호선에서 토석유출이 발생했다.

현재 도로 응급복구를 위해 화천읍 해산터널에서 평화의댐 구간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통행이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덤프트럭 4대, 굴착기 2대 등 장비 6대, 도로보수원 7명, 차량운전원 3명 등 10명의 인력이 투입 토석류 제거 등 복구작업이 서너 시간째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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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화천 토석유출 통제구간 조감도,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뉴시스]서백 기자 = 2일 오후 1시 20분께부터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등촌리 산 322-2 인근 지방도 460호선에서 토석유출이 발생했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도로변에 유출된 토석류는 약 100톤이 도로를 덮쳤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은 강원도 화천 해산터널-평화의댐 구간 지방도 낙석 100톤 규모 발생 현장 모습. 강원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도로 응급복구를 위해 화천읍 해산터널에서 평화의댐 구간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통행이 통제되고 있는 가운데, 덤프트럭 4대, 굴착기 2대 등 장비 6대, 도로보수원 7명, 차량운전원 3명 등 10명의 인력이 투입 토석류 제거 등 복구작업이 서너 시간째 진행 중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오늘 중으로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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