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 오염수 방류 중단 말할 수 있는 대통령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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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일본에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고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을 국민이 원한 게 아니었느냐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집회에 참석해 외국이 해양주권을 침범하면 당당하게' 이건 아니다'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을 국민은 원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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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일본에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고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을 국민이 원한 게 아니었느냐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집회에 참석해 외국이 해양주권을 침범하면 당당하게' 이건 아니다'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을 국민은 원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불안하고 힘겨운 국민이 국정에 대해 불만을 얘기하면 비난하고 모독하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귀 기울이고 100% 수용하진 못해도 존중하는 정부를 원하지 않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나라가 과거로 퇴행하는 건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민주주의 파괴를 막고 국민이 진정한 주권자로 존중받는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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