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연패 끊은 최원호 감독 “동점 허용한 뒤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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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원호 감독이 8연패 탈출을 이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2일 잠실 LG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전적 43승 61패 6무가 됐다.
경기 후 최 감독은 "산체스가 아쉽게 개인 승리를 놓치기는 했지만 선발 투수로서 호투해주며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의미있는 30홈런을 달성한 노시환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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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한화 최원호 감독이 8연패 탈출을 이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2일 잠실 LG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6이닝 무실점으로 활약하며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2회초 장진혁의 적시타와 6회초 노시환의 투런포로 앞서 나갔다. 8회말 장시환이 박해민에게 동점 3점 홈런을 맞았지만 9회초 고우석을 상대로 이진영이 2타점 결승타를 날려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즌 전적 43승 61패 6무가 됐다. 지난달 19일 대전 KT전부터 1일 잠실 LG전까지 8연패 기간 없었던 5득점을 이루면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최 감독은 “산체스가 아쉽게 개인 승리를 놓치기는 했지만 선발 투수로서 호투해주며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의미있는 30홈런을 달성한 노시환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시환은 6회 투런포로 개인 통산 첫 30홈런 고지를 밟았다. 한화에서 5년 만에 나온 30홈런 타자이자 구단 통산 10번째 30홈런 타자가 됐다.
이어 최 감독은 “9회 만루에서 나온 이진영의 적시타가 역시 결정적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점을 허용한 뒤에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해줬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8회 동점 허용 후 9회 다시 집중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화는 오는 3일 선발 투수로 문동주를 예고했다. LG는 임찬규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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