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야 우지마라’ 원로가수 명국환 별세
2023. 9. 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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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의 아픔을 노래한 원로가수 명국환이 별세했다.
2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명국환은 지난 달 19일 오전 11시 50분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생을 다했다.
그간 홀로 지내온 명국환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가 주관,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부천 송내동 '휴앤유 병원 장례식장'(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로 10번길 63)에 빈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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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실향의 아픔을 노래한 원로가수 명국환이 별세했다. 향년 96세.
2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명국환은 지난 달 19일 오전 11시 50분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생을 다했다.
1927년생인 명국환은 1950년대 ‘백마야 우지마라’, ‘방랑시인 김삿갓’, ‘아리조나 카우보이’등을 히트곡을 내며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그간 홀로 지내온 명국환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가 주관,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부천 송내동 ‘휴앤유 병원 장례식장’(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로 10번길 63)에 빈소를 마련한다. 발인은 4일, 장지는 국립 괴산호국원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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