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마약 확산 막아야…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
배영진 2023. 9. 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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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천공항세관을 찾아 마약 밀반입 단속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일) 관세청 마약류 검거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인천공항세관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마약청정국 유지를 위한 최전선인 공항, 항만 등 국경관리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우리 사회에 마약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조직, 인력 확충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에 마약조사과 2개를 신설하는 등 조직과 인력을 확충한 바 있습니다.
이 장관은 또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해 김포 골드라인의 혼잡도 완화 대책 추진상황도 점검했습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김포 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해 전세버스 증차, 수요응답형 버스 10대 도입, 안전요원 배치 등을 추진 중입니다.
배영진 기자 ic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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