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미란다 커, 넷째 임신..."아들만 넷"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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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스냅챗 CEO와 결혼한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40)가 넷째를 임신했다.
이미 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미란다 커는 이번 임신으로 네 아들의 엄마가 됐다.
이후 미란다 커는 2017년 미국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결혼해 하트 스피겔, 마일스 스피겔 등 두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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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억만장자 스냅챗 CEO와 결혼한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40)가 넷째를 임신했다.
미란다 커는 2일(한국 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네 번째 아이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크롭티를 입고 임신한 몸매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볼록 나온 배를 손으로 감싸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어 그는 "아이는 아들이다"라며 성별까지 알렸다.
이미 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미란다 커는 이번 임신으로 네 아들의 엄마가 됐다. 그는 지난 2010년 영화배우 올랜드 블룸과 결혼해 2011년 아들 플린 블룸을 맞이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13년 이혼했다. 이후 미란다 커는 2017년 미국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결혼해 하트 스피겔, 마일스 스피겔 등 두 아들을 출산했다.
에반 스피겔은 스냅챗의 창업자로 20대 중반에 억만장자로 등극하면서 최연소 억만장자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에반 스피겔과 미란다 커는 1,200만 달러(한화 약 155억 원) 상당의 저택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셋째 아들 마일스를 임신한 당시 미란다 커는 "우리는 마일스의 도착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드러내면서도 둘째 아들 하트를 출산한 지 불과 10개월 만에 임신한 것에 대해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입덧을 꽤 많이 했고 누워 있으면 목이 불편했다. 메스꺼움을 많이 느꼈고 이전 임신보다 더 예민해졌다"라고 토로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미란다 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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