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가장 뚱뚱했을 때가 47㎏"…나영석PD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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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인생 최대 몸무게가 47㎏이라고 밝혔다.
나PD는 "인생에서 최고로 뚱뚱했던 시절은?"이라고 물었고, 정유미는 "이거는 나가면 남들이 욕할 수가 있는데 내가 살찐 나를 데리고 다니는 게 너무 힘들더라. 그때 몸무게가 46~47㎏이었다"고 털어놨다.
'46~47㎏ 때 어떤 게 힘들었냐'는 질문에 정유미는 "그냥 좀 숨찼다"며 웃었고, 나PD는 "이거 옛날에 스포츠 신문 있었으면 헤드라인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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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정유미가 인생 최대 몸무게가 47㎏이라고 밝혔다.
정유미는 지난 1일 웹예능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게스트로 출연해 나영석 PD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정유미는 "난 약간 운동에 미친자다. 어느 순간 강박이 됐다는 걸 느꼈다"며 "하루에 운동을 세 개를 하기도 했다. 요가 갔다가 PT 갔다가 다른 거 갔다가 그랬다. 그걸 안 하면 불안했었던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나PD는 "운동 중독 같은 거네"라고 했고, 정유미는 "내가 사실 티가 나지는 않는다. 사람들이 내가 이렇게 운동 많이 한다는 걸"이라며 웃었다.
나PD는 "인생에서 최고로 뚱뚱했던 시절은?"이라고 물었고, 정유미는 "이거는 나가면 남들이 욕할 수가 있는데 내가 살찐 나를 데리고 다니는 게 너무 힘들더라. 그때 몸무게가 46~47㎏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유미는 "그게 최고 몸무게였다. 드라마 촬영 한 번 하면 살이 그냥 쏙 빠진다. 왜냐하면 나는 먹는 것보다 자는 게 더 좋아서 시간 있으면 무조건 그냥 자버리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46~47㎏ 때 어떤 게 힘들었냐'는 질문에 정유미는 "그냥 좀 숨찼다"며 웃었고, 나PD는 "이거 옛날에 스포츠 신문 있었으면 헤드라인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나PD는 "얘 탄수화물 좀 먹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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