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식비만 천만원” 히밥, 혼자 곱창 27인분 6.16㎏ 흡입(몸쓸것들)

박수인 2023. 9. 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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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쓸것들' 멤버들이 기상천외한 소화력을 자랑했다.

9월 1일 방송된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10회에서는 김민경,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의 '소화력'을 주제로 한 기상천외한 챌린지가 펼쳐졌다.

한 달 식비만 천만 원이라는 히밥은 시작부터 곱창 10인분을 주문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몸쓸것들' 멤버 5명은 35인분에 9kg을, 히밥은 혼자 27인분에 6.16kg을 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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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몸쓸것들' 멤버들이 기상천외한 소화력을 자랑했다.

9월 1일 방송된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이하 '몸쓸것들') 10회에서는 김민경,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 장은실의 '소화력'을 주제로 한 기상천외한 챌린지가 펼쳐졌다.

먼저, 음식을 소화하는 힘 '소화력' 챌린지가 펼쳐졌다. 150만 먹방 유튜버 히밥이 출격, 멤버들과 1대 5 곱창 먹방 대결에 나섰다. 한 달 식비만 천만 원이라는 히밥은 시작부터 곱창 10인분을 주문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히밥은 엄청난 소화력으로 곱창, 차돌박이 등을 남김없이 먹어 치웠다. 심지어 히밥은 곱창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먹는 줄곱창 먹방으로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몸쓸것들' 김민경과 장은실의 먹방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두 사람은 곱창을 차돌박이에 싸 먹고, 여기에 된장찌개와 밥까지 추가 주문하며 탄수화물까지 야무지게 흡입했다. 그에 반해 조진형, 마선호, 남경진은 탄산음료를 주문하며 백기를 들었다. 세 사람은 히밥 못지않은 김민경과 장은실의 소화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결과는 '몸쓸것들'의 승리였으나, 히밥은 제한 시간만 아니었다면 더 먹을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몸쓸것들' 멤버 5명은 35인분에 9kg을, 히밥은 혼자 27인분에 6.16kg을 흡입했다.

본격 소화력인 '불 끄는 능력' 미션도 상상 이상의 재미를 안겼다. 게스트로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우승한 홍범석이 게스트로 출격해 압도적 피지컬을 과시했다. 홍범석은 육상선수급 피지컬로 등장과 함께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강원소방학교에 입교한 멤버들은 소방관의 3가지 기본 소양인 체력, 동료애, 소방 능력 향상에 도전했다. 이를 위해 역대급 스케일의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동료애 테스트를 위한 체력 단련은 멤버들의 체력을 순식간에 방전시켰다. 이에 멤버들은 무더위에 고통을 호소했고, 소방학교 훈련관은 화재진압 현장 온도는 600도 이상이라고 밝혀 멤버들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다음 주 펼쳐질 대미션에 앞서 소미션부터 진행됐다. 소미션은 소화력 줄넘기. 첫 주자가 소방수를 물통에 담아온 뒤, 단체 줄넘기를 하며 서로에게 물을 전달하고 그렇게 모인 물로 불을 꺼야 했다. 단 10분 안에 화로통 세 개의 불을 모두 꺼야 성공하는 미션. 특히, 이번 소미션을 성공할 경우 '입쓸것들' 최성민 남호연에게 물따귀를 투척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그동안 '입쓸것들'은 '몸쓸것들' 멤버들을 약 올려 분노를 유발했던바. 드디어 주어진 복수 기회에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이를 악물고 미션에 나섰다.

줄넘기를 하며 물까지 사수해야 하는 쉽지 않은 미션이었지만, 멤버들과 홍범석은 점차 호흡을 맞춰가며 미션에 성공했다. 이에 '몸쓸것들' 멤버들은 '입쓸것들' 최성민 남호연에게 분노의 풀스윙 물따귀를 선사해 빅웃음을 유발했다. 그런 와중에 '근쪽이' 조진형은 물따귀 스윙을 날리려다 제 힘에 못 이겨 바닥에 넘어지기까지 해 웃음을 배가했다. (사진=AXN, Kstar, MBC에브리원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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