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닮은 꼴' 장현성 子 장준우, 연예계 데뷔하나…"배우 꿈꿔본 적 있어" [걸환장]

이예주 기자 2023. 9. 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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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가 연예계 진출에 대해 언급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 이하 '걸환장')에서는 장준우가 "학창 시절 배우를 꿈꿔본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장현성은 미처 몰랐던 아들의 장래 희망에 깜짝 놀라고, 장준우는 “고등학교 축제에서 연기를 한 적 있다”라면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던 사연을 말한다. 이어서 장준우는 “내 연기를 보고 선배들이 아빠의 친자가 맞는지 유전자 검사를 해보라더라”며 선배들에게 들었던 뼈 때리는 팩트를 전한다.

급기야 장준우는 “그런데 나조차 내가 연기한 영상을 보다 1분 만에 껐다”라는 셀프 디스로 녹록하지 않았던 생애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추억을 전한다. 이와 함께 장준우는 “아빠를 옆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이 직업이 어렵고 힘들다는 걸 배웠다”라는 말로 배우 생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는 후문. 장현성의 아들 장준우의 이야기는 ‘걸환장’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30회는 3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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