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에서 2연속 TKO 승 거둔 ‘일본 악동’, “김태인, 황인수 둘 다 근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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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로드FC 공식 채널에 '코리안 마우이' 오일학(21, 팀 스트롱울프)을 꺾은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에 관한 영상이 공개됐다.
로드FC 강자들을 상대로 세키노 타이세이는 2연속 TKO 승을 거뒀다.
오일학을 꺾은 후 세키노 타이세이가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29, FREE)을 언급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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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1일 로드FC 공식 채널에 ‘코리안 마우이’ 오일학(21, 팀 스트롱울프)을 꺾은 ‘일본 악동’ 세키노 타이세이(23, FREE)에 관한 영상이 공개됐다.
세키노 타이세이는 지난 26일 굽네 ROAD FC 065(안양 공동 대회장 최홍준, 김진)에서 2라운드 2분 25초에 펀치로 오일학을 TKO 시켰다.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세키노 타이세이는 한국 헤비급 점령을 노리고 있다.
“무사히 이겨서 다행이긴 한데 경기 내용은 전혀 만족스럽지 못했다. 다음은 더 강한 상대와 싸울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더 훈련해서 오겠다”고 세키노 타이세이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로드FC 강자들을 상대로 세키노 타이세이는 2연속 TKO 승을 거뒀다. 오일학을 꺾은 후 세키노 타이세이가 ‘로드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김태인(30, 로드FC 김태인짐),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29, FREE)을 언급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태인, 황인수 둘 다 챔피언이라고 하는데 근성이 없어 보인다. 싸우라면 싸우겠는데 어차피 그 녀석들 도망갈 거니까”라고 세키노 타이세이는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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