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폐막식서 '개그콘서트' 열린다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폐막식에서 '개그콘서트'를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다시 돌아온 '개그콘서트'팀은 3일 열리는 제11회 부코페 폐막식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때 그 시절 코미디 감성을 추억할 수도 있고, 색다른 코미디를 즐겨볼 수 있는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부코페의 인기 공연 팀을 시상하는 '코미디 어워드' 또한 폐막식에서 진행된다. 제11회 부코페에서만 볼 수 있는 '코미디 어워드'는 오직 부코페를 위해 코미디 공연을 준비한 공연팀 중 국내외 최우수작품과 가장 인기 있는 극장공연팀, 스트리트팀을 선정해 수상한다.

제11회 부코페는 폐막식까지 단 하루만 남겨두고 있다. 부코페의 대미가 어떻게 장식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