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김호중 성공기, 극장에서 만난다 “내년 추석 개봉 목표”[공식입장]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김호중의 성공 스토리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9월 2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김호중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제작 준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3년 전 김호중과 함께 시나리오가 완성 됐으나, 김호중의 군 입대와 코로나19 등으로 지연됐다. 영화는 내년 추석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김호중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고등학교 파바로티’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유학을 떠나 성악가의 길을 걸었으며, 김호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 ‘파파로티’가 제작됐다. ‘파파로티’에서는 배우 이제훈, 한석규가 출연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성공한 김호중의 삶이 이번 영화에서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호중은 2일 오후 5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추석 특집 단독쇼 ‘GREAT 김호중’을 개최한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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