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 月 2억 3천 요구..케빈 코스트너, 전처와 법정 다툼 '승소'[★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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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이혼 소송 중인 크리스틴 바움가트너와의 양육비 다툼에서 승소했다.
1일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법원은 케빈 코스트너가 크리스틴 바움가트너에게 매달 양육비 6만 3,209 달러(한화 약 8,353만 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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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LA) 법원은 케빈 코스트너가 크리스틴 바움가트너에게 매달 양육비 6만 3,209 달러(한화 약 8,353만 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크리스틴 바움가트너는 매달 17만 5,057달러(한화 약 2억 3,132만 원)을 양육비로 요구했다. 그는 현재 케빈 코스트너로부터 양육비로 12만 9,000달러(한화 약 1억 7,046만 원)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틴 바움가트너는 케빈 코스트너와 사이에서 낳은 케이든, 헤이즈, 그레이스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의 DNA를 타고 났다며 터무니없이 높은 금액의 양육비를 요구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케빈 코스트너는 전 아내와 사이에서 얻은 4명의 자녀들까지 총 7남매를 슬하에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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