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식판' 이연복, 주방서 아들에 극대로…물렁한 식감에 역정

안은재 기자 2023. 9. 2.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연복의 극대로로 주방에 전에 없던 긴장감이 흐른다.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역대 최다 메뉴인 16가지에 도전하는 가운데 급식 군단이 조리 중 첨예한 갈등을 빚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과 이홍운 부자 사이에 삐걱대는 상황이 발생한다.

고구마가 굳기 전에 설탕물을 입히려던 이연복은 타이밍을 놓치자 이홍운에게 "건져내고 확인했어야지"라며 분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방송
사진 제공=JTBC '한국인의 식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이연복의 극대로로 주방에 전에 없던 긴장감이 흐른다.

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역대 최다 메뉴인 16가지에 도전하는 가운데 급식 군단이 조리 중 첨예한 갈등을 빚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과 이홍운 부자 사이에 삐걱대는 상황이 발생한다. 아들 이홍운이 튀긴 맛탕용 고구마를 먹어본 이연복이 물렁한 식감에 역정을 낸다. 고구마가 굳기 전에 설탕물을 입히려던 이연복은 타이밍을 놓치자 이홍운에게 "건져내고 확인했어야지"라며 분노한다. 결국 딱딱한 시럽 코팅에 달라 붙어버린 맛탕을 이홍운과 허경환이 하나하나 떼어내며 수습한다.

그런가하면 견과류 알레르기 보유자를 위해 따로 빼둔 맛탕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져 한 번 더 주방이 발칵 뒤집힌다. 이연복은 "범인 뻔하지, 경환이 아님 홍운이지"라며 용의자를 좁히며 제작진에게 CCTV 확인을 요구한다.

한편 '한국인의 식판'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1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