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2023 스마트캠퍼스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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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는 최근 대구 디지털역량강화교육 사업단이 대구 용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캠퍼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사업단 운영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경일대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경일대의 디지털 미래기술 인프라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의 디지털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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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최근 대구 디지털역량강화교육 사업단이 대구 용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캠퍼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사업단은 경일대와 ㈜에이럭스, SK텔레콤, 한국교육진흥원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캠퍼스 체험' 프로그램은 경일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모션캡쳐 스튜디오, AR/VR 기기, 3D 프린터 등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용산중학교 2개 동아리 학생 25명이 참여해 AR/VR 기기, 모션트랙킹 기술을 활용한 모션캡쳐 스튜디오를 직접 체험하고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탑승했다.
용산중 이미경 교사는 "자율주행 버스에 탑승해 보고 모션트랙킹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학생들이 경험해 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직업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대구사업단 운영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경일대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경일대의 디지털 미래기술 인프라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의 디지털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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