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개그콘서트', '부코페'에서 먼저 만난다

이승길 기자 2023. 9. 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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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돌아온 '개그콘서트'를 부산에서 가장 먼저 즐긴다.

지난 8월 25일부터 열린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가 3일 '제11회 부코페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 자리에서는 '개그콘서트'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다시 돌아온 ‘개그콘서트’ 팀은 방송 전 ‘제11회 부코페 폐막식’에서 기존 신구세대 코미디언들이 만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개그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때 그 시절 코미디 감성을 추억할 수도 있고, 색다른 코미디를 즐겨볼 수 있는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부코페’의 인기 공연 팀을 시상하는 ‘코미디 어워드’ 또한 폐막식에서 진행된다. ‘제11회 부코페’에서만 볼 수 있는 ‘코미디 어워드’는 오직 ‘부코페’를 위해 코미디 공연을 준비한 공연팀 중 국내외 최우수작품과 가장 인기 있는 극장공연팀, 스트리트팀을 선정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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