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달에 이어 첫 태양관측용 인공 위성 발사

이유진 기자 2023. 9. 2.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가 2일(현지시간) 오전 태양 관측용 인공위성을 발사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인도의 첫 태양 관측 미션으로, 성공하면 아시아 국가로선 처음이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이날 오전 오전 11시50분 태양 관측용 인공위성인 '아디티아 L1'(Aditya L1)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하리코타 우주기지에서 발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가 14일(현지시간)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를 실은 로켓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은 찬드라얀 3호를 실은 LVM3 로켓이 이날 이륙하는 모습. 2023.07.14/ ⓒ AFP=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인도가 2일(현지시간) 오전 태양 관측용 인공위성을 발사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인도의 첫 태양 관측 미션으로, 성공하면 아시아 국가로선 처음이다.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는 이날 오전 오전 11시50분 태양 관측용 인공위성인 '아디티아 L1'(Aditya L1)을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하리코타 우주기지에서 발사했다.

아디티아는 산스크리트어로 '태양'을 의미한다.

이번 위성 발사는 앞서 지난달 23일 인도가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3호'를 달 남극에 무사 안착시킨 데 이어 10일만에 이뤄졌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