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강국’ 인도, 이번엔 첫 태양관측용 인공위성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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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최초로 달 남극 착륙에 성공해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도가 이번에는 태양 관측용 인공위성을 발사했다.
인도의 첫 태양 관측 미션으로, 성공하면 아시아 국가로선 처음이다.
아디티아 L1은 '코로나 가열'과 태양풍 등 태양 대기를 관측하게 된다.
이번 위성 발사는 지난달 23일 인도가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를 달 남극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한 지 1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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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최초로 달 남극 착륙에 성공해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도가 이번에는 태양 관측용 인공위성을 발사했다. 인도의 첫 태양 관측 미션으로, 성공하면 아시아 국가로선 처음이다.
라그랑주 1지점은 태양과 지구의 중력 효과가 상쇄되는 곳이기도 하다. 아디티아 L1은 ‘코로나 가열’과 태양풍 등 태양 대기를 관측하게 된다. 코로나 가열은 태양 상층부 대기인 코로나가 뜨거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가열되는 것을 말하는데, 가열 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위성 발사는 지난달 23일 인도가 무인 달 탐사선 찬드라얀 3호를 달 남극에 안착시키는 데 성공한 지 10일 만이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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