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초등교사 2명 극단 선택에 "비극 멈춰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일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를 사흘 앞두고 초등학교 교사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비극은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비극이 있기 전에 진작에 교권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들이 있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크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일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를 사흘 앞두고 초등학교 교사 2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비극은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비극이 있기 전에 진작에 교권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들이 있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크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오늘 선생님들이 국회 앞에서 50만 교원 총궐기 추모 집회를 열었다"며 "처벌이 능사는 아니지만 선생님들이 정당한 교육권을 온전하게, 자유롭게 보장받는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선생님들을 악성 민원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공적시스템을 통해 1차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4일은 서이초 교사 49재"라며 "이날 교권 회복 4법을 국회 교육위에서 통과시키기로 어제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에서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한편으로는 공교육 멈춤의 날을 우려한다"며 "교육은 한순간도 멈추지 말아야 한다.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4일은 공교육 멈춤의 날이 아니라 ‘교권 회복 시작의 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전·현직 교사와 예비교사 약 20만명(주최측 추산)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서이초 교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지난 7월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후 일곱번째 대규모 집회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