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서이초 교사 49재' 앞두고 국회 앞에 운집… 대학원 동기들도 추모

허경 기자 2023. 9. 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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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사망 교사의 49재인 9월4일을 이틀 앞두고 검은 옷을 입은 교원들이 진상 규명과 교권 회복 대책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전·현직 교사와 예비교사 약 20만명(주최측 추산)은 2일 서울 국회 앞 전차로와 인도에서 서이초 교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여 교사들은 특히 아동복지법 제17조 5호의 법안 개정을 요구했다.

이 조항은 정서적 학대 행위가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교사에게 정당한 교육활동이 무분별하게 아동학대로 신고 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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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입법촉구 7차 교사 집회에서 서이초 교사의 대학원 동기들이 추모영상을 보며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2023.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입법촉구 7차 교사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악성민원인 강경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2023.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입법촉구 7차 교사 집회에서 서이초 교사의 대학원 동기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3.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입법촉구 7차 교사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3.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입법촉구 7차 교사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악성민원인 강경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2023.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서이초 사망 교사의 49재인 9월4일을 이틀 앞두고 검은 옷을 입은 교원들이 진상 규명과 교권 회복 대책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전·현직 교사와 예비교사 약 20만명(주최측 추산)은 2일 서울 국회 앞 전차로와 인도에서 서이초 교사 추모 집회를 열었다. 숨진 서이초 선생님과 대학원 동기들도 추모의 자리에 함께했다.

집회 참여 교사들은 특히 아동복지법 제17조 5호의 법안 개정을 요구했다. 이 조항은 정서적 학대 행위가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교사에게 정당한 교육활동이 무분별하게 아동학대로 신고 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입법촉구 7차 교사 집회에서 서이초 교사의 대학원 동기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3.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입법촉구 7차 교사 집회에서 서이초 교사의 대학원 동기들이 국화를 들고 있다. 2023.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입법촉구 7차 교사 집회에서 서이초 교사의 대학원 동기들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2023.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입법촉구 7차 교사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2023.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입법촉구 7차 교사 집회에서 서이초 교사의 대학원 동기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3.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서이초 교사 추모 및 입법촉구 7차 교사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23.9.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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