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노시환, 120m 투런 홈런 쾅...시즌 30홈런+전 구단 홈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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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시환이 시즌 30홈런을 터뜨렸다.
노시환은 2018년 이성열(34홈런), 호잉(30홈런) 이후 한화 선수로는 5년 만에 30홈런을 기록했다.
또 노시환은 올 시즌 LG전에서 첫 홈런을 기록하면서, 삼성 피렐라에 이어 올 시즌 2번째 전 구단 홈런 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노시환의 투런 홈런 등으로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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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한화 노시환이 시즌 30홈런을 터뜨렸다.
노시환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2사 후 첫 타석에서 좌중간으로 장타를 때렸다. 펜스 하단을 맞고 나오는 2루타로 출루했다. 후속 타자의 범타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2사 1루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노시환은 6회 무사 1루에서 LG 2번째 투수 유영찬을 상대했다.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148km 직구를 때려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30번째 홈런. 8월 19일 KT전 이후 8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
노시환은 2018년 이성열(34홈런), 호잉(30홈런) 이후 한화 선수로는 5년 만에 30홈런을 기록했다.
또 노시환은 올 시즌 LG전에서 첫 홈런을 기록하면서, 삼성 피렐라에 이어 올 시즌 2번째 전 구단 홈런 기록을 세웠다.
한화는 노시환의 투런 홈런 등으로 3-0으로 앞서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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