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신부·하객 140명도 놀라 대피…구미 예식장서 결혼식 도중 불

김종엽 기자 2023. 9. 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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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7분쯤 경북 구미의 한 예식장 1층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예식 도중 난 불로 하객 등 140여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자체 진화된 것을 확인하고 예식장 내 연기를 빼내는 안전조치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예식장 천장 조명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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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낮 12시7분쯤 불이 난 경북 구미의 한 예식장 내부에 연기가 자욱하다.(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9.2/뉴스1 ⓒ News1 김종엽 기자

(구미=뉴스1) 김종엽 기자 = 2일 낮 12시7분쯤 경북 구미의 한 예식장 1층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예식 도중 난 불로 하객 등 140여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자체 진화된 것을 확인하고 예식장 내 연기를 빼내는 안전조치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예식장 천장 조명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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