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 빌라 화재…주민 3명 병원 이송

이태권 기자 2023. 9. 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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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1시 30분쯤 경남 김해시 어방동의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3층 세대는 완전히 불탔고, 연기를 흡입한 5층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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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1시 30분쯤 경남 김해시 어방동의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신고 접수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난 3층 세대는 완전히 불탔고, 연기를 흡입한 5층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른 층에 남아 있던 주민 5명은 자력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김해동부소방서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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