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맞아? 엄정화 복근 유지 루틴 공개 “이효리 생각하며 운동”(엄정화TV)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복근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9월 1일 공개된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서는 엄정화가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

최근 복근 장착으로 화제를 모았던 엄정화는 "저 요즘 운동 열심히 하는 거 알지 않나. 제 복근 보고 많이 놀라셨을 텐데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Chitty Chitty Bang Bang' 할 때도 (이)효리하면 멋지게 나온 배가 생각나기 때문에 이번에는 'Chitty Chitty Bang Bang'을 강렬하게 하면서 배도 멋지게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복근운동을 더 중심적으로 하게 됐다. 복근 운동과 사이드 운동을 거의 1시간 트레이닝 하면 거의 3, 40분은 거의 배에 투자할 만큼 열심히 했던 운동이다. 평소에 운동을 해놓으니까 어떠한 무대가 오거나 상황이 와도 좀 두려운 것들이 아예 없어졌다. 또 어려분들이 그 무대를 너무 좋아해주셨다. 감사하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운동 루틴으로는 Leg lowers 40번씩 3세트, 짐볼 크런치 40번씩 3세트, 로만체어 사이드 밴드 40번씩 3세트, 덤벨풀오버 30번씩 3세트, 팩 덱 체스트 플라이 30번씩 3세트, 케이블 푸쉬 다운 30번씩 3세트, 힙 쓰러스트 40번씩 3세트를 하는 것이었다.

엄정화는 "얼마 전 소셜미디어에 복근 사진을 올렸는데 한 달 전 사진이다. 매일 매일 하지 않으면 진짜 금방 사라진다. 식단하고 매일 매일 (운동)하지 않으면 유지하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다"며 "매 운동마다 힘을 빼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 힘을 꽉 주고 있어야 한다. 근육은 뼈 같은 거다. 근육을 강화시키는 게 뼈를 보호하는 기능도 된다"고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엄정화TV'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