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경남"…고향사랑기부 집중 홍보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9. 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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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행정안전부의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과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향의 봄' 노랫말을 활용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경남'이라는 표어를 정하고 고향 경남을 상기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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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향사랑의 날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참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행정안전부의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과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한다.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과 국민을 하나로 잇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국가기념일이다. 경남도는 '고향이 어뎁니꺼?'라는 정감 있는 사투리 말투로 된 표어를 내세워 홍보를 추진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향의 봄' 노랫말을 활용한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경남'이라는 표어를 정하고 고향 경남을 상기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

도는 홍보관을 통해 시군의 답례품 전시와 시식회, 룰렛 돌리기,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매일 열어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남도 심상철 세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통해 세액공제와 함께 다양하고 질 좋은 답례품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축협, 농협은행 창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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