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평촌역에 진입하던 전동차에서 연기 발생‥시민 2백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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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반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평촌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의 객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전동차 탑승객과 승강장에 있던 시민 등 200여 명이 대피해야 했고, 열차 운행이 15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객실 안에 있던 조명 장치에서 연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해당 전동차를 인근 역으로 이동시킨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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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반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평촌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의 객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전동차 탑승객과 승강장에 있던 시민 등 200여 명이 대피해야 했고, 열차 운행이 15분 정도 지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객실 안에 있던 조명 장치에서 연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해당 전동차를 인근 역으로 이동시킨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081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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