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딸바보 맞네..늦둥이 데리고 출근 "떼 많이 늘어"[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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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촬영장에 막내딸을 데리고 출근했다.
이날 김구라가 그리와 만나 유튜브 촬영을 위해 한 식당을 찾은 가운데, 김구라의 늦둥이 딸도 함께였다.
유튜브 촬영 도중 카메라 앵글 밖에서 김구라의 딸이 우는 소리가 들렸고, 김구라는 "오늘 동현이 동생이 왔는데 떼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그리가 "나도 어릴 때 저랬냐"고 묻자 김구라는 "그러지 않았다. 항상 크게 속 썩이는 일이 없었다. 딸은 자기주장이 확실한 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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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국밥보다 든든한 아빠 빽? 그리 저 때문에 라디오스타 MC 나온 거 아닙니다. 땀이 나는 건 육개장 때문이고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가 그리와 만나 유튜브 촬영을 위해 한 식당을 찾은 가운데, 김구라의 늦둥이 딸도 함께였다.
유튜브 촬영 도중 카메라 앵글 밖에서 김구라의 딸이 우는 소리가 들렸고, 김구라는 "오늘 동현이 동생이 왔는데 떼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김구라의 말을 들은 그리는 "남자 아이들은 학교 다닐 때 주먹다짐을 하기도 하지 않나. 그런데 나는 싸워본 적이 없다. 누가 나 대신 싸워준 적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친구가 나를 좋아했는데 '넌 방송하는 애니까 얼굴에 상처가 나면 안 된다'면서 대신 싸워줬다. 싸워서 이겼다"고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친구한테 고맙겠다"면서 "그때 네가 싸웠으면 맞았을 것 아니냐"고 아무렇지 않게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구라는 199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그리를 두고 있다. 2015년 이혼 이후 2020년 12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해 2021년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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