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MBC 퇴사는 언제쯤? “은퇴 빨리하고 싶어”(나혼산)[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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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은퇴 계획을 밝혔다.
9월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울릉도 임장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 됐다.
임장을 마친 김대호는 1등이 4번이나 나온 복권 판매점으로 갔다.
무지개 회원들은 복권으로 예산을 마련하려고 하는 김대호 모습에 황당해 했고, 박나래는 "공인중개사 분이 속으로 '서울에서 웬 미친놈이 왔고만'이라고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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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은퇴 계획을 밝혔다.
9월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울릉도 임장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 됐다.
김대호는 아기자기한 돌담에 둘러싸인 구옥을 4번째 매물로 보러 갔다. 이전 집들과 달리 리모델링만 해도 될 양호한 내부 상태에 정겨운 창호지문, 독특한 구조가 김대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대호는 “관심이 갔던 포인트가 뭐냐면 얼마 전까지 살고 계셨고 시멘트로 만들어 놓은 턱이 앙증맞게 있었다. 옛날 문들도 남아있고. 그런 것들을 리모델링하면 재밌다”라고 만족했다. 매매가도 2억 6천만 원으로 예산 3억 원 이내였지만 김대호는 리모델링까지 생각하면 부담을 느꼈다.
임장을 마친 김대호는 1등이 4번이나 나온 복권 판매점으로 갔다. 무지개 회원들은 복권으로 예산을 마련하려고 하는 김대호 모습에 황당해 했고, 박나래는 “공인중개사 분이 속으로 ‘서울에서 웬 미친놈이 왔고만’이라고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무려 10만 원을 들여 복권을 구매했지만, 겨우 5천 원만 당첨된 소식을 전했다. 박나래는 “김대호 회원님은 요행을 바라면 안 될 것 같다. 그냥 뼈가 빠지게 일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대호는 어판장에서 오징어, 자연산 섭, 전복, 독도새우를 구매해 울릉도의 한 캠핑에 갔다. 가방 안에서 꺼낸 텐트를 비롯한 캠핑 용품을 꺼낸 뒤 만두 속을 벗겨 오징어 순대를 만들고, 독도새우 회와 잘 쪄낸 자연산 섭과 전복 등을 비빔라면과 함께 먹었다. 여기에 임장 중에 산 지역 막걸리까지 곁들였다.
영상을 본 기안84는 “집을 애초에 살 생각이 없었네”라고 말했다. 만족스럽게 식사를 한 김대호는 “복잡했던 생각들이 다 날아가더라”면서도 텐트 안에서 “마음 같아서는 바로 사고 싶지. 돈이 없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김대호는 캠핑장에서 처음 만난 커플과 자신의 1인용 텐트에서 술을 마시는가 하면 다음 날 수영복을 갈아입고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캠핑장에서 라죽으로 조식까지 만들어 먹은 김대호는 방송 말미 은퇴계획도 언급했다.
김대호가 “저는 은퇴를 빨리하고 싶다. 15년에서 20년 내에”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남들 할 때 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기안84도 “하기 싫어도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지 않을까”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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