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롤모델, '2023 하반기 정기패션쇼' 창원서 개최

5부로 구성돼 퍼포먼스 댄스워킹, 드레스 자태 뽐내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종합예술모델사관학교 ‘더롤모델’이 지난 1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한마음병원 1층 로비 특설무대에서 ‘2023 더롤모델 하반기 정기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김화영 ‘더셀렘’ 대표가 재능기부로 패션쇼 진행을 맡았다.

행사는 1부 퍼포먼스 댄스 워킹, 2부 이브닝 드레스, 3부 한복 드레스, 4부 탱고 드레스, 5부 전체 피날레 등으로 펼쳐졌다.

패션쇼 주제는 탤런트(재능)다. 무대의 매력, 무대를 빛나게 하는 모델의 매력, 모델 한 명, 한 명의 매력이 두드러질 수 있도록 전체 패션쇼 구성을 기획했다.

지난 1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한마음병원 1층 로비 특설무대에서 열린 ‘더롤모델 하반기 정기패션쇼’에서 참가자들이 행사 후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박성현 기자]

매력 넘치는 모델들의 각양각색 쇼와 무대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송경화 더롤모델 대표는 “전체적으로 대한민국이 침체돼 있고, 아픈 환자들도 많은데, 특히 시니어 환자분들께서 아직 젊고 건강하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이번 정기패션쇼를 준비했다”며 “그분들도 빨리 완쾌하셔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런웨이를 걸으시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더롤모델’은 경남 유일의 모델 아카데미&에이전시로 건강한 자아를 가진 모델들의 종합예술 양성소다. 부산·경남권 예술·패션·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한마음병원 1층 로비 특설무대에서 열린 ‘더롤모델 하반기 정기패션쇼’에 참가한 모델이 한복 드레스 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박성현 기자]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