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구이위안 7천 100억원 채권 상환 연장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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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의 사모 채권 상환 유예가 채권단의 승인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채권단이 어제 39억 위안, 우리 돈 약 7천 94억 원 상당의 비구이위안 사모 채권 상환 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비구이위안은 9월 2일 만기 도래하는 39억 위안 규모의 사모채권 상환을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방안을 채권자들에게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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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의 사모 채권 상환 유예가 채권단의 승인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채권단이 어제 39억 위안, 우리 돈 약 7천 94억 원 상당의 비구이위안 사모 채권 상환 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비구이위안은 9월 2일 만기 도래하는 39억 위안 규모의 사모채권 상환을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방안을 채권자들에게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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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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