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인천공항세관·김포골드라인 찾아 현황 점검

변윤재 jaenalist@mbc.co.kr 2023. 9. 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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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천공항세관을 찾아 마약 단속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사전에 확인된 여행자 정보를 통해 우범여행자를 선별하고 수하물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세청 마약 검거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에 마약조사과 2개를 신설하고 마약 단속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습니다.

이어 이 장관은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해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완화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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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천공항세관을 찾아 마약 단속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사전에 확인된 여행자 정보를 통해 우범여행자를 선별하고 수하물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세청 마약 검거의 80% 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에 마약조사과 2개를 신설하고 마약 단속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습니다.

이어 이 장관은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해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 완화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열차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전세버스를 늘리고, 수요응답형 버스 10대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지난 5월부터 인파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하철 승강장의 밀집도와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데이터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후 김포골드라인 10개 역 전체와 서울지하철 2개 역을 대상으로 한 분석을 토대로 개발을 완료한 뒤 서울교통공사 관제센터와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080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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