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타수 1안타 1득점, 팀은 7-3으로 3연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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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3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파드리스는 2일(한국 시간) 펫코파크에서 1회 톱타자 김하성의 안타로 포문을 연 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투런, 후안 소토의 백투백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어 지구 라이벌 SF 자이언츠를 7-3으로 꺾었다.
그러나 파드리스는 톱타자 김하성의 중전 안타에 이어 타티스 주니어가 시즌 21호 투런 홈런을 날려 간단히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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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3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다.
파드리스는 2일(한국 시간) 펫코파크에서 1회 톱타자 김하성의 안타로 포문을 연 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투런, 후안 소토의 백투백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어 지구 라이벌 SF 자이언츠를 7-3으로 꺾었다. 시즌 63승73패
갈 길 바쁜 자이언츠는 파드리스에 덜미를 잡혀 70승65패로 AL 동부 지구 선두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4-2로 제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와일드카드 공동 3위가 됐다.
자이언츠는 1회 윌머 플로레스가 파드리스 선발 마이클 와카로부터 시즌 20호 선제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나 파드리스는 톱타자 김하성의 중전 안타에 이어 타티스 주니어가 시즌 21호 투런 홈런을 날려 간단히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소토가 백투백으로 시즌 26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파드리스는 2회 트렌트 그리샴의 적시타로 1점, 3회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의 2타점 우전 안타로 2점을 보태 초반 6득점으로 사실상 승리의 물꼬를 돌렸다. 선발 와카는 6이닝 6안타 2볼넷 6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11승2패 평균자책점 2.85를 마크했다.
자이언츠는 불펜의 트리스찬 벡을 오프너로 내세워 2.2이닝 9안타 6실점으로 승부를 돌이킬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등판한 알렉스 우드는 3이닝 3안타 1실점(비자책점)으로 안정된 피칭을 했다.
김하성은 5타수 1안타로 9월을 시작하며 타율 0.277, OPS 0.801을 유지했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하락세다.
7월에 정점을 찍었다. 타율 0.337(89타수 30안타), 5홈런, 9타점 8도루, 21득점 장타율 0.551을 기록했다. 그러나 8월들어 주춤했다. 타율 0.273(110타수 30안타) 3홈런 13타점, 8도루, 19드점 장타율 0.400이다.
9월은 매우 중요한 시기다. 파드리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9월 성적은 골드글러브 투표 당락을 좌우한다. 타격 페이스 유지와 집중력이 발휘될 때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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