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타 추가 김하성, 4경기 연속 안타. SD 3연패 탈출

김현희 2023. 9.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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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 및 14경기 연속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면서 연속 경기 안타/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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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에드먼도 안타 추가하며 순항 중
사진=SD 공식 SNS

(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 및 14경기 연속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결과는 5타수 1안타 1득점. 타율은 전날 0.277에서 1리가 낮아진 0.276를 유지했다.

이 날 샌디에이고는 김하성-타티스 주니어-소토-마차도-보가츠-쿠퍼-캄푸시노-배튼-그리샴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1회 첫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면서 연속 경기 안타/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이후 타티스 주니어의 투런포로 홈을 밟으며 득점 하나를 추가했다.

경기는 타티스 주니어와 소토의 홈런포를 앞세워 샌디에이고가 7-3으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하면서 3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편, 피츠버그의 배지환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리드오프로 경기에 나선 배지환은 내내 안타가 없다가 10회 연장에서 내야 안타로 출루한 후, 시즌 22호 도루까지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4-2로 승리했다. 세인트루이스의 토미 에드먼(한국명 : 곽현수)도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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