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 카우보이' 원로가수 명국환 뒤늦은 부고…지난달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리조나 카우보이' 등을 히트시키며 1950년대를 풍미한 원로가수 명국환이 지난달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명국환은 지난달 19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의 아픔을 담은 '백마야 우지마라' '아리조나 카우보이'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리조나 카우보이' 등을 히트시키며 1950년대를 풍미한 원로가수 명국환이 지난달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96세.
2일 가요계에 따르면 명국환은 지난달 19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의 아픔을 담은 '백마야 우지마라' '아리조나 카우보이'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957년에 부른 영화 '김삿갓'의 주제가 '방랑시인 김삿갓'은 그를 대표하는 히트곡 중 하나가 됐다.
장례주관자를 맡은 대한가수협회는 오는 3일 경기도 부천시 휴앤유 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기로 했다. 발인은 4일 오전이며, 장지는 국립괴산호국원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인 김수용, 오늘(2일) 모친상
- 투모로우바이투게더·뉴진스, 美 '2023 MTV VMA' 노미네이트
- 음레협, '피프티 피프티 사태' 우려…"K팝 위상 꺾일 수 있어"
- BTS 정국, 美 MTV VMA '송 오브 서머' 2년 연속 노미네이트
- 유지태, 후학 양성 나선다…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 임명
- 배우 윤박×모델 김수빈, 오늘(2일) 백년가약 맺는다
- 유해진×김희선 로코 케미 통했다…'달짝지근해' 100만 돌파
- [노컷 리뷰]새 신분 움켜쥔 '한 남자'…그 뒷모습서 발견한 '나'
- [현장EN:]츠마부키 사토시 "'한 남자' 통해 구원 받았다"
- 올해 美 최고 흥행작 '바비', 워너의 역사 '해리포터' 넘어설까